작성일 : 16-03-12 18:59
소대장의 리더십
인쇄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1,616  

어떤 부대가 전쟁 중 사막 한가운데에 고립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에게 있는 물이라고는 한 병사의 수통에 남겨진 몇 모금의 물뿐이었습니다. 모두가 목을 축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그 병사는 수통을 소대장에게 건네면서 말했습니다. “소대장님이 우리들의 지도자인 만큼, 이 물을 마시고 기운을 차려 우리들을 인도해야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소대장은 물을 받아 입으로 가져갔습니다. 수통을 바라보고 있는 소대원들의 간절한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태연히 꿀꺽꿀꺽 소리를 내며 물을 마시고는 옆에 있던 병사에게 수통을 건네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병사가 수통을 받아들었을 때, 수통에는 물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는 곧 소대장의 뜻을 알아차렸습니다. 그 역시 수통의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옆 병사에게 주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병사들은 수통의 물을 마셨지만, 결국 수통의 물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들은 소대장이 보여준 행동의 깊은 의미를 깨닫고 이에 용기를 얻어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무사히 오아시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기쁨과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지도자가 됩시다.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위기 가운데도 항상 대기하는 십자가 군병이 됩시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3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 고목인가 새순인가 웹섬김… 08-13 1473
222 왜 무디인가? 웹섬김… 08-06 1987
221 진짜 인생 웹섬김… 07-16 1647
220 등불켜고 준비하는 밤 웹섬김… 07-09 1327
219 위로의 공동체 웹섬김… 07-02 1991
218 할머니의 조끼 웹섬김… 06-25 1434
217 가정의 소중함 웹섬김… 05-07 1583
216 겸손과 교만 웹섬김… 04-09 2999
215 그리스도인의 D-day 웹섬김… 03-26 2081
214 소대장의 리더십 웹섬김… 03-12 1617
213 이튼 칼리지 고등학교 웹섬김… 03-05 1715
212 코카콜라와 제자 웹섬김… 02-06 1374
211 이제는 소금으로 웹섬김… 01-23 2069
210 가시 면류관에 담긴 사랑 웹섬김… 11-07 1803
209 나를 다시 바칩니다 웹섬김… 10-31 1641
208 고난의 유익 웹섬김… 09-26 3366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