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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8-04 00:00
내가 기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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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덕 님의 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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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제가 교회를 빠질때 마다, 여기에서 목사님 설교를 봅니다. 교회 나가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지 못했을때, 여기 설교를 벌써 2번씩이나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홈페이지가 생기고 나서 제가 두번 빠진 거지요..^^ 아무튼.. 여기 빠진 주일날 설교를 읽을때마다, 저에게 힘이 되고, 목사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더 절실히 받아 들지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창덕 형제 글에 감사해요. 솔직히 참 흐믓합니다. 사실 이 글을 보고 바로 응답하려 했지만 좀더 좋은 답변을 주고 싶어서 며칠 기도 했습니다. 그 만큼 창덕 형제의 마음이 제겐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새벽에 창덕 형제를 위한 중보기도 내용 중 하나는 이것입니다. "그가 배운 학문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이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두번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는 우리교회 홈페이지 만들 때 하나님께서 창우, 창덕 형제를 들어 쓰셨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설교통역이었습니다. 콤퓨터와 영어 모두 창덕 형제가 배우고 익힌 것들입니다. 나는 앞으로도 이 기도를 계속 할 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즉각 응답하시는 좋은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덧 붙이고 싶은 말은 이 모든 일이 창덕 형제의 헌신이 우리모두에게 복이 되기도 하지만 이렇게 창덕형제가 고백한 것 처럼 창덕형제에게도 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항상 묵묵하기만 하던 창덕 형제의 글이 참 신선하고 고맙습니다. 자 우리 힘을 내어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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